송승헌(사진 왼쪽)이 함께 작품을 해온 여배우들의 매력에 대해 언급했다.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 오른쪽)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는 배우 송승헌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승헌은 지난 5월 첫 방송한 MBC 드라마 ‘저녁 같이 드실래요?’에 함께 출연 중인 배우 서지혜에 대해 “예쁘고 연기 잘하는 배우”라고 칭찬했다.
이에 DJ 김영철은 “(과거에) 서지혜씨랑 저랑 같은 팀이었다. 만났을 때 (서지혜씨가) 너무 예뻐서 인사를 4초 늦게 하기도 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송승헌은 “이번에 같이 작품을 하면서 느꼈다”며 “서지혜씨가 지금까지 함께 연기했던 배우 중에 눈이 가장 크고 예쁜 것 같다. 배우 김태희씨도 컸지만 서지혜씨가 더 큰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011년 송승헌과 김태희는 하루아침에 공주가 된 여대생(김태희 분)이 외교관(송승헌 분)을 만나면서 벌어지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MBC 드라마 ‘마이 프린세스’에 출연한 바 있다.
최서영 온라인 뉴스 기자 sy202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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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14, 2020 at 08:3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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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파엠' 송승헌 “서지혜가 김태희보다 예쁜 신체 부위는…” -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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