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부위별 치매 예방법 알려주는 책 《나는 당신이 오래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20/08/11 11:27
[건강 신간]
치매, 중풍 명의였던 조부를 비롯해 집안 대대로 7대째 한의학 가업을 이어가고 있는 소올한의원 박주홍 대표원장이 책을 썼다. 《나는 당신이 오래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 치매를 예방하는 방법을 자세히 설명한다.
박주홍 대표원장은 "꾸준히 약을 먹어도 누군가는 급속도로 인지기능이 저하되고, 어떤 사람은 몇 년이 지나도 치매 초기 수준에 머물러 있다"며 "실제 일상생활에 무리가 없는 정도의 인지 상태는 20여년 혹은 그 이상까지도 유지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더불어 그는 자가 훈련으로 뇌의 퇴화를 늦추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말한다.
책에는 ▲기억력 높이는 전체 뇌 트레이닝 ▲사고를 주관하는 앞쪽 뇌 트레이닝 ▲감각을 저장하는 뒤쪽 뇌 트레이닝 ▲논리력을 강화하는 좌뇌 트레이닝 ▲창의력을 키우는 우뇌 트레이닝 방법이 세세히 소개돼 있다. 뇌 활성화를 높이는 다양한 생활습관도 일러준다.
뇌를 건강하게 유지하고 싶은 젊은층은 물론, 노년층에게도 도움이 되는 책이다. 비타북스 刊, 268쪽, 1만 5000원.
August 11, 2020 at 09:27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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