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호날두가 결장한 유벤투스가 베로나와 무승부를 기록했다.
유벤투스는 26일 오전(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베로나와의 2020-21시즌 세리에A 5라운드에서 1-1로 비겼다. 유벤투스는 이날 무승부로 2승3무(승점 9점)의 성적과 함께 리그 5위를 기록하게 됐다
.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호날두는 이날 경기에 결장했다.유벤투스는 베로나를 상대로 디발라와 모라타가 공격수로 나섰고 램지, 라비오, 아르투르가 중원을 구성했다. 베르나르데스키와 콰드라도는 측면에서 활약했고 다닐로, 보누치, 데미랄은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스체스니가 지켰다.
양팀은 맞대결에서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친 가운데 베로나는 후반 15분 파빌리가 페널티지역에서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반격에 나선 유벤투스는 후반 32분 페널티지역 오른쪽을 침투한 쿨루세프스키가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갈랐고 양팀의 경기는 무승부로 종료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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